안녕하세요 원장님이하 조리원식구여러분^^
어제 퇴원하고 집에 돌아와서 한바탕 전쟁을 치뤘습니다
우리민교 울음소리 아시죠??
장장 2시간을 거의 숨넘어갈듯 울어대서 병원가야 하는거 아닌가 걱정할 정도였답니다 환경이 바뀌어서 그랬나봐요
그러던 녀석이 밤되서 스텐드 조명 하나만 켜두고 재웠더니 너무 잘 자는거있죠?? 2시간에 한번씩 깨서 모유 냠냠 먹고 코~~!! 잘 자고 ... 지금 아빠랑 만세..포즈로 자고 있습니다^^
이제 좀 집에 적응이 될까요??ㅋㅋ
열심히 잘 키워서 또 민교 이야기 올릴게요
어제 하루 있어봤지만 얼마나 조리원 쌤들이 고생하셨는지 이해가 되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담에 민교 사진 이쁜걸로 올릴게요

아 그리고 아기 갤러리에 병원이 잘못 적혔네요 미즈맘 아니고 미즈산부인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