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 하시는걸루 들었는데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이전 하는 건물 사진 홈피서 봤어요....ㅜㅜ
이녀석이 제 일정에만 태어나 줬어도...저두 새 건물에서 편히 있다 왔을껀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ㅋ.ㅋ
7일날 퇴원 하라거 해서 퇴원 하고 8일날 금욜 아침에 효진이 보내놓고 겸사겸사 조리원 들를랬는데..일이 왜 글케 꼬이는건지..아님 이녀석이 복이 없는건지...사진기사분 아침 10시 부터 오셔서 거진 다찍고 가실라던 찰라시라는...한참후 사진기사분 전화 오셔서 스튜디오로 직접 방문을 해달라시던데 거리가....OTL...
그래서 원장님 말씀 처럼 담주에 새 건물로 가서 구경도 하구 사진도 찍구 하려구요.
애기 퇴원 하구 와서 젖병만 일주일을 물고 있었을 텐데 젖 잘 먹어 줄까 걱정도 됐는데...둘다 안가리고 잘 물던데요....ㅡ_ㅡ;;
이건 불행중 다행인데...젖이 안돌아요..ㅜㅜ
그래서 걱정입니다.이거 땜에 상담도 좀 드릴라거 했었는데 일이 글케 꼬여서 못 갔어요.원장님도 이사 준비로 바쁘셨을 테고...
효진이때 처럼 정말 족발이라더 사다 꼬아야 하나 걱정도 되고..
이제 조리원서 짜둔 모유도 다 되어가는데...젖은 안나오지..걱정입니다.
얼마 안나오는 젖이라더 물려야 잘 나올까 해서 물리긴 하는데 성에 안차니 늘 울어대고 난리도 아닙니다...ㅜㅜ
계속해서 물리면 모유가 예전처럼 잘 돌까요?
이사 첫날 부터 정신없으셨을 껀데 우울한 이야기 드려서 죄송합니당.
그럼 담주 금욜 아침 일찍 조리원으로 방문 할께요.
사진기사님 언제 오실지 모르니...^^:;
남아계신 산모님들이랑 애기들 잘들 이사 하셨길 바라고..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