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서 죄송스러워요...^^;;;
제가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어요..
7월 13일날 입실했던 윤미애예요...
퇴실하고도 모르는거 물어본다고~원장님 귀찮게 많이했는뎅~
실장님 건강은 괜찮으신지죠..
우리 애기들 돌봐주시는 여러쌤들도 다 잘계시구요?
맛난 음식 많이 해주신 주방 이모들두~
다들 뵙고싶네요~
울 주환이가 벌써 144일됬어요...
얼마전에 찍은 백일사진이예요...쌤들한테 보여드리고싶어서
올려봐요..ㅎㅎ
백일축하글에 제이름이 있어서...너무 기쁘더라구요..ㅎ
주환이 이름은 살짝 오타났지만...ㅎㅎ
조리원에서의 2주가 얼마나 편하고..좋았는지..
퇴실한 담날부터 다시 조리원으로 가고싶어서..눈물이..ㅜ.ㅜ
어디하나 부족한거 없이...2주가 후딱 지나서..많이 아쉬웠어요...
엄마들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은 특히나 더 좋았구요...
조리원에서 알게된 엄마들과도 연락자주해요..
노수정씨는...포항에 살아서 얼굴보기는 힘들지만..
문자로 연락자주하구요...딸 이름은 서현이예요...
저랑 같은날 입실했던..쌍둥이 엄마...지후..지안엄마...
같이 베이비맛사지도 해요..예방 접종일도 비슷해서
병원에서도 가끔 만나기도하구요...
조리원에서 몸만 조리하다 나온게 아니라..
마음도 편한건 물론이고...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됬다는게..
원장님께 많이 감사드려요...
요즘도 여전히 바쁘실테구...그래도 식사 잘 챙겨드시구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ㅎㅎ
둘째 출산하면...바로 갈게요...언제가될런지...^^
쌤들께도 안부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