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요!
매일매일 전화하다가
요즘 뜸~~~했죠? 이제‚ 조금씩 리듬잡혀서 아가들도‚ 저도‚ 저희 엄마도
잘 지내신답니다. 오늘 예방접종 다녀왔구요.
그때‚ 응가가 이쁘지 않아서 고생하고‚ 또 며칠 전엔
준형이 고환에 발진이 생겨서 고생했어요.
이젠 준형이 태열 좀 있는거 빼곤 다 좋아요. ㅋㅋㅋ
솔직히‚ 하루라도 사건사고가 없는 날이 없어요.

그치만‚ 이제 옹알이도 제법하고‚
다리에 힘도 생기고‚ 몸도 튼튼해져서 이쁜 짓을 곧잘 한답니다.
보여드리고 싶어라~~~ ^^

아직도 미역국 열씨미 먹고 있구요.
모유는 머... 간식 수준으로 주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까지 엄마 젖 잘 먹어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
원장님이랑 선생님들 가끔 생각 많이 나요.

너무 이쁘게 키워주셔서리!

추석인사 늦게나마 드리고요.
오늘이 둥이들 74일째랍니다.
100일이 되믄 서울로~~~ 휭~~~
가기 전에 얼굴이나 보여드릴 수 있을라나...

우리 아가들 보러 오세요.
싸이 홈피 주소 남겨요. ㅋㅋㅋ

http://baby.cyworld.com/happybirthday

그럼‚ 건강하시고요.
조리원에도 많은 산모들이 좋은 경험하고 나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