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뽕엄마예요~ ^^

벌써 돌 지나고.. 이제 제법 우리 찌뽕이가 아기가 아닌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컸네요~

수성점에 너무 만족 하고 있었기에~ 제 개인 블로그에 그당시 바로 올렸었는데 요기 올리는걸 깜빡했네요~

글솜씨 없지만 나름 기록 남겼었는데.. 나름 검색해서 많이들 제 블로그도 오시더라구요~

솔직 후기 올려봐요~~ ^^

****************************************************************************

찌뽕이의 심장소리를 듣자마자 한 것은?!

바로 조리원 예약!

집근처의 지*과 다니는 병원의 조리원을 봤지만.. 그닥 별로..

젤로 맘에 드는 김혜정 산후조리원으로 결정!

모유수유에 힘쓴다는 점과

건물이 밝고 따뜻한 느낌이라서 가장 맘에 들었따.

거의 작년 8월인가 9월에.. 예약을 해서..

가장 저렴한 방으로 예약 완료!

신랑이랑 이야기 해서..싼방으로 하고 차액으로 마사지 시켜달라했다..ㅋㅋㅋㅋ

늦게 하면 싼방은 일찍 나가는듯..ㅋ

큰 차이는 없고 방과 침대의 크기 차이인데... 뭐 크게 상관없는듯 하다~ ^^

병원에서 겉싸개까지 싸서 나가는길..

비가 와서 조금 그랬지만..

찌뽕이 안고서 셋이서 이동하니 정말 가족같다~ ^^

조리원 도착!

이모님들이 반겨주시는데..

우리 찌뽕이가 우렁차게 울어서... 이모님들도 당황..ㅋㅋ

젤 싼방이였는데.. 없어서.. 우선 한단계 무료 업글!

ㅋㅋㅋㅋ

운도 좋은기라~

한.. 4일 보냈는데..

사실 이방은 좀 덥고 저렴한 방이 나았다는..ㅋ
신랑은 더워서 바닥으로..ㅋ

프로그램들도 있고.. 자세한 안내가.

근데 하루이틀 지나면 익숙해져서 안 쳐다보게 된다...ㅋ

최대 문제점은 주차인데..

나름 우리 신랑은 알아서 잘 해결한듯..ㅋ

정수기와 냉장고가 각 방마다 있어서 편하다~

이방은 세면대가 따로 나와있고..

화장실도 크고 깨끗하다는..ㅋ

자주 이용하던 좌욕기..

뜨끈하니.. 좋더군..ㅋ

요가도 하고

여러 업체에서 광고도 하는 5층.. 강당?ㅋㅋㅋㅋ

내 방앞 바로 앞이라 무지 편했다는...

찌뽕이 생활하는 방

24시간 오픈에 밝고 깨끗한 느낌..

개인별 체크가 확실한곳..ㅋㅋ

김혜정 산후조리원..

우선 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들 다들 정말 사랑으로 애기들 돌봐 주시고,

수유콜도 열심히 해주시구요.

밥도 맛나요~

간식도 맛나구요...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수유할 수 있어요~~

보호자 점심, 저녁은 미리 신청하면 한끼에 5천원에 먹을 수있어요~

신랑도 만족한 식사~ ^^

제일 좋은건.. 수유 자세와 방법의 확실한 지도와..

젖몸살 온 저에게 원장님 마사지를 통해서 해결을...

정말 죽다 살았네요..ㅋ

우리 찌뽕이 엄마 쭈쭈를 잘 못 먹어서 보호기도 이것저것 바꿔보고

목소리 크게 울고 기세서 유명한 찌뽕이.. ㅋㅋ 쌤들도 아마 못 잊으실듯..

방도 뜨끈뜨끈..

하지만 신랑들은 좀 싫어 한다는...ㅋ

조리원 안에 있는 경혈 마사지는 5만원 10만원자리가 있다..

일단 기본 1회 무료인데.. 난.. 무료포함 한.. 6번 받은듯?!

나름 안 받는거 보다는.. 깨운하고 좋더라는..

찜질방도 있지만.. 난 잘 가진 않았고..

로비층에 방문객 공간이 있어서 좋고,

언제든지 애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모자동실은 불가능해요..

지금 생각하면 조리원은 천국...ㅋ

모자동실은 무모한 행동이예요..

집에 돌아오면 어쩔수 없는 모자동실이 되기 때문에.. 조리원에서는 푹 쉬시라고 말하고 싶네요!